부르는것이 바뀌어도, 언제나 같은 곳.
T39 Y55 T102653

인증샷. 부채는 아마 못쓸..듯 -_-;

어쨌든 만세에에에! 가길 잘했어.. ㅇㅈㄴ

예, 다녀 왔습니다. 갔다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승리.
'가느냐, 못 가고 죽도록후회하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 이런 마인드가 있다면 못 할 게 없는겁니다.
사실, 7시부터 일하러 가야되는 상황이라 당일치기였습니다만, 어쨌든 즐거운-_-하루였습니다.
나름 뻘짓 이야기도 많았고 말이지요(우후후)

덤으로 카테고리가 왜 지름이냐면, 굿즈 지른것도 있고, 티켓 지른것도 있으니까.
우후후후후후후... 역시 인생은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_-)b
오늘의 지출을 대략 산출하면.. 차비 6만 + 굿즈 43000 + 기타잡비 20000정도?
차비에 이것저것 음료수로 기력충전(...)한 것이 있는지라 -_-;;;

일단 약속이 2시쯤이었던지라 오전 7시에 기상.
8시쯤에 체리꽃님 응답이 없으셨던지라 한번 연락 넣고 고속버스 차표를 사러(...) 갔더니만.....
일반 차표는 다 팔렸고, 우등 뿐이더군요 -ㅅ-;
우등이었긴 한데.... 잠시 시간이 있어서 돈 추가로 뽑으러 해메고 왔더니만;
버스가 있어서 덥썩 탔었는데.. 알고보니 일반버스. 좌석 여기가 맞다고 보여주신 분 덕분에 부랴부랴 갈아탔어요 ㅇㅈㄴ
(왠지 우등치고 자리가 좁더라....)

우등은 신기한게 혼자 타면 1인석(?)을 주는지라, 몬헌키고 룰루랄라- 하고 있었는데 졸음이 밀려 오더군요.
결국 얀가가루루가 잡다가 털썩(......)
자던 도중 잠시 어슴프레 일어났더니 어디선가 쓰르라미 소리가 들려 오더군요.(정확히는 쓰르라미 1기OP 초반부)
어떤 덕후가 이런데서 이런 걸 틀고있냐고 부시시대면서 시간을 보니.....

제 것이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ㅇ<-<


아니.. 그게, 제가 웹쪽 지인들 벨소리는 [쓰르라미울적에OP]로 설정해 둔터라;
어지간해서는 전화가 오질 않는지라 그냥 장식으로 냅두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자주 울리는군요. 게임하다 졸거나(....) 할때 깨우는 방식이라던가.
체리꽃님이 이제 일어나셨다고 이리저리 이야기하고, 어린이대공원에서 2시쯤에 봐요- 하고 다시 숙면.
역시 잠이 최고에요. 사실 전날 쉬는 날이라고 새벽3시에 잔 것이 안습크리였지만(......)

여담으로 지금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의 속편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 꺄아----!]를 들으며 쓰고 있습니다.
정신상태가 참 막장으로 나아가는군요. 아아 막장. 그리고 막장.(.............)

어쨌든 그렇게 서울 도착. 겨울님께 연락해보니 지금 도착하셨다고(...) 지하철 7호선에서 합류했습니다.
둘 다 고속버스파니까 가능한 이야기이지만요 :D
그 때 마침 주녕님과 연락이 되었는데, 오는 시간이 1시간 30분이라고 좌절(...) 결국 오시질 못하셨답니다.
간만의 체사랜 정모인가? 하고 기대했지만... 조금 아쉽게 되었네요 으흑 ㅇㅈㄴ
리고 어린이대공원으로 직행.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체리꽃님이 보이질 않으셔서... 두세번 연락하면서 왜 엇갈리지 하고 있었더니....

알고보니 체리꽃님이 어린이대공원이 아니라 서울대공원쪽에 있었어요.


후.... 이런 어이없는 일이. ㅇㅈㄴ
결국 체리꽃님과 합류할때까지 1시간 가까이 소비. 그동안 겨울님과 잡담을 나누며 PSP로 놀았지요....
둘 다  PSP가 있는지라 근거리 배틀을 하고 싶었는데, 커펌유져와 정펌유저인지라 로딩속도의 차이로 인하여 ㅈㅈ... ㅇㅈㄴ
디맥2를 즐길까아- 했었는데, 아쉽게 되었어요. 다음번에는 제가 정품UMD라도 구해서 가야 할 듯(.......)
본래는 시간을 느긋하게 잡고 피자집이라도 찾아서 피자라도 먹을까- 하고 싶었는데, 서울은 언제나 둘러봐도 밥먹을 곳이 길가에 보이질 않아요 -_-
결국 근처의 짱개로 돌입. 짜장면*3에 탕수육 중짜를 시켜 먹으면서 꽤나 즐겁게 이야길 했답니다 'ㅅ')b
추억 이야기라던가... 참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하는 이야기까지.
하긴, 웹만으로 7년간 연락되는 사람이 흔하진 않지요.. -_-) =3
제 마음의 안식처였던 푸른달기지가 없어진 지금은, 이쪽 커뮤니티가 제일 오래가고 있기도 하고.... 'ㅅ'

어쨌든 떠들고 즐기다가, 4시반쯤 되어서 굿즈를 지르러 가자-!는 이야기를 꺼내서 돔아트홀을 향해 갔습니다만..

촌사람 둘이 어디있는지 알 턱이 없지요

그런고로 겨울님의 모블로깅(...)으로 확인하려다 제가 확인. 아슬아슬하게 운 좋게 찾았어요.
역시 안내표지판은 잘 뒤져보고 알 일이군요 -_-)b
도착해서 지른 것은 잼프 흰색 티셔츠. 월드 투어 기념 Best CD. 부채였습니다.
야광봉은 지를까 말까 했었는데.... 나중에 지르지 않은 걸 후회했습니다. 결국 손으로 우와와와와와와와왕 ㅇㅈㄴ
사실은 오프닝 무대 할 때 사러갔는데 제 앞에서 품절. 이건 장난치냐?(.....)

그리고 세종님과 만났습니다. 생긴것에 비해서 속이 검으신(?) 분이셨군요. 놀랐습니다. 그런 선량한 얼굴로 저랑 은날씨를 괴롭히시다니(버럭)

애시당초 하루종일 비가 왔다 그쳤다 하는 패턴의 연속이었던지라, 비를 피하기 위해 야외카페(?)로 설치된 쪽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저흴 기다리던 것은.....

폭우였습니다. 그것도 앉고 10분 있자마자.
결국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아서 덕후 둘이서 PSP를 잡고 놀고 있었지요(...............ㅇㅈㄴ)
겨울님은 도중 우산이라도 써야겠다면서 펴시고 PSP로 애니를 보시는데...
(겨울님은 PSP가 PMP시더군요. 저는 각자 특화된쪽으로 다 챙겨다니는 편이라.)
그런데 제가 의자에 대충 걸터앉은지라 물이 등받이쪽을 타고 제 바지로 오더군요...
이런 쉙할!이라 생각하면서 저도 우산을 꺼내서 쓰고 피습에 열중했습니다. 몬헌 LOVE인 저에겐.. -_-)y =3
5시 50분 입장이었던지라 화장실에서 잠시 휴식 겸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더니 어느센가 서잇는 줄.
6시부터 오프닝 무대라고 으허허허헝 하고 있었지만(사실 국내판 럭키스탄 안봐서 어떤지 몰라요... ㅇㅈㄴ)
자리 잡고 나서도 여유가 생기더군요. 10분만에 된다니. 역시 국내 선진오덕후문화에 감사해야 할까요

성우분들이 요즘은 많이 예뻐지신건지, 제가 멀리 있어서 제대로 못 본 탓인지(7구역 14석. 스탭분이 바로 앞에 있더군요.) 미인들 뿐이셨습니다아아아아..... ㅇㅈㄴ
하지만 부르는 것 중 알아들은 건 God Knows 뿐;
럭키스타 오프닝은 뭐.. 듣기는 했지만, 사람들 웅성거리는데 묻혀버려서.. 으흑.
God Knows는 충실한 번안에 놀랐습니다. 저런 방식도 있었군요.
그리고 그 여린 이미지에서 옷 한번 갈아입으시더니 파워풀한 이미지. 이왕 하시는김에 원작재현으로 바니걸은 어떠셨을지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건 아직 국내에서 민망하실테니 패스.
기대했던 난입은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기간 동안 피습으로 몬헌하면서 시간을 때웠지요;

2부는 일 갔다와서 쓰겠습니다. 오늘 공장장님이 저녁 쏘신다(....)고 하셨는데, 그 때까지 살아있다면.. -_-)
2부에 들어갈 내용은 '부른 노래들'과 그에 관한 숏 에피소드. 개인적인 버닝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예상했던 노래 중에선 2곡 빼고는 전부 다 나왔더군요.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엔도.... 갓 그라비온 불러주겠다고 작년에 약속했잖아요오오 ;ㅅ;)!
....후, 짤방에 거짓말쟁이 들어있는걸 못찾아서(...)

거짓말쟁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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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05:06 2008/09/2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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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Bell 2008/09/21 13: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 스스로 선량하게 생겼다고는 한번도 느낀 적이 없는데...(...)

    전 줄이 너무 길어서 좀 천천히 들어가려다가 결국 오프닝 공연을 놓쳤습니다orz 결국 God Knows만 들었는데 정유미 성우님 복장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에서 히라노 아야가 입었던 복장을 벤치마킹 하신 것 같더군요.

    국내판 럭키스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애니박스의 다른 더빙작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죠. 국내 성우 장난 등의 센스까지 발휘할 정도니..

    • 霧影 2008/09/21 17:01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좀 중간쯤이긴 했는데, 그래도 오프닝 무대 시작하기 전까지 자리 잡기는 쉽더군요(....)
      줄을 선 게 48분쯤- 이었음에도 들어가서 빈둥댈 여유가 있었으니..'ㅅ';
      현장 있었으면 그런 건 신경좀 써봐요(.......)

      복장은 듣고보니 그런 듯도 한데.. 어쨌든 좋은 무대였습니다.
      그래도 상상했던 잼프 조인트는 무리였군요. ㅇ<-<

      퀄이 높아도, 볼 시간 없는 저에겐 현시창을 되세기게 하는 물건이....

  2. 겨울 2008/09/21 22: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구입초기다 지금이나....저에게 PSP는...언제나 PMP....orz
    오프닝의 럭키스타 팀... 의외로 노래가 잘되어서 좋았던...아쉽게도 가져가 세라복은 춤과 함께가 아니라서..[퍽]

    • 霧影 2008/09/22 03:07  address  modify / delete

      뭐.. 그러셨다간 다들 쓰러지셨을지도 몰라요(....)
      다음번에 기대를 살짝 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