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예비군을 다녀 왔습니다.
학생예비군인지라, 학기 끝나고 가는 것이건만.....
어째서 계절학기에 대한 자비는 없는게냐
거기에 장소는 해운대를 지나 지하철 2호선 종점. 저희 집은 1호선 종점.
끝에서 끝이라고?(.....ㅇㅈㄴ)
군복은 찾았는데 이게 모자랑 버클이 없네요. 친구에게 연락해서 빌렸습니다 데헷 ^ㅁ<☆(...)
받을 때 바지사이즈를 널널히 받은 탓인지 아직 헐렁하더군요. 벨트 없으면 죶망입니다 ㅇㅈㄴ..
보너스 크리티컬. 현재 부산은 지하철 파업 중입니다 ^ㅁ^
즉, 시간당 지하철은 3~5대 정도가 한계. 본래는 6~8분에 한대씩 있었는데.... ㅇㅈㄴ
(심한 경우, 2호선은 시간당 3대뿐입니다-_- 그 중 양산행은 1~2대. 지하철 하나 기다리는게 30분 이상 걸린다는 키랏한 상황도 생긴다더군요)
제가 저곳까지 가는 최단루트는 1-3-2 순으로 환승해서 가는 것.
..............어이, 자비는 어디다 팔아먹은거냐.
비오는 건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오고 나서 길을 모르겠어요(어흑)
30분간 근처를 헤메다가 결국 택시 ㄱㄱ.
그런데 이 기사분께서 제가 길 모른다고 뺑뺑 돌아서 가주시네요. ㄳ.
...네비게이션 보니 돌아서 가시던데, 먹고살자고 하는짓일테니 태클 걸기도 미묘해서(5분거리이고) 500원정도밖에 추가 안되서 그냥 내고 내렸습니다만.......
내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개인택시였잖....(상납금도 없잖아!)
어쨌든 들어갔습니다. 장소 들어가는데도 '일정 인원이 모여야' 갈 수 있다더군요.
그걸 참고 들어갔더니만... 사람이 없더군요.
왜이러나- 하면서 툭 앉아서 기다렸는데...........
명단에서 제 이름이 없길레 어라? 어라? 했는데
알고보니 직장인 예비군 장소에 있었습니다.
학생예비군 장소에 갔더니 '림들 지각임'
......을하ㅣㄹ;멓리아ㅓㄴ;ㅗ기ㅏㄴㅇㅁ러;ㅣ어르눔ㅇ;ㅓㅏㅎ;ㅣㅇㅋㄴ마ㅓㄴ;ㅏㅣㅓㅡㅟㅁ;
어쨌든, 총은 M16을 쓰긴 했는데, 비오는지라 사격은 없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점심먹고 과 동기들과 룰루랄라 롤리팝-♬ 하고 있는데 조교가 들고가는 '우비'.
....어? 어? 어??
'조교야, 오후에 사격 하냐?'
'사격 합니다'
.....갓뎀. ㅇㅈㄴ
비온뒤 축축한 곳에 나의 소중한 개구리복을 더럽히게 만들다니. 잊지않겠다 예비군... ㄱ -
덤으로 끝나고 나니 6시 반이더군요. 사실 6시에 끝났는데 교통비랑 점심값 받는데 한참 패닉모드여서....
효율이 참 좋지 않군요. 내년은 좀 더 나아지길 빌고 싶지만......
잠깐, 나 내년도 저길 가야되는거야?(.....으아아아아악)
P.S
최근에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보고 있는데, 볼수록 진상 그 자체군요.
그런데, 이걸 볼수록 생각나는게 파리대왕같은 소설이면 다행인데, 현실과 매치가 되고 있으니 그저 눈물만 나올뿐
학생예비군인지라, 학기 끝나고 가는 것이건만.....
어째서 계절학기에 대한 자비는 없는게냐
거기에 장소는 해운대를 지나 지하철 2호선 종점. 저희 집은 1호선 종점.
끝에서 끝이라고?(.....ㅇㅈㄴ)
군복은 찾았는데 이게 모자랑 버클이 없네요. 친구에게 연락해서 빌렸습니다 데헷 ^ㅁ<☆(...)
받을 때 바지사이즈를 널널히 받은 탓인지 아직 헐렁하더군요. 벨트 없으면 죶망입니다 ㅇㅈㄴ..
보너스 크리티컬. 현재 부산은 지하철 파업 중입니다 ^ㅁ^
즉, 시간당 지하철은 3~5대 정도가 한계. 본래는 6~8분에 한대씩 있었는데.... ㅇㅈㄴ
(심한 경우, 2호선은 시간당 3대뿐입니다-_- 그 중 양산행은 1~2대. 지하철 하나 기다리는게 30분 이상 걸린다는 키랏한 상황도 생긴다더군요)
제가 저곳까지 가는 최단루트는 1-3-2 순으로 환승해서 가는 것.
..............어이, 자비는 어디다 팔아먹은거냐.
비오는 건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오고 나서 길을 모르겠어요(어흑)
30분간 근처를 헤메다가 결국 택시 ㄱㄱ.
그런데 이 기사분께서 제가 길 모른다고 뺑뺑 돌아서 가주시네요. ㄳ.
...네비게이션 보니 돌아서 가시던데, 먹고살자고 하는짓일테니 태클 걸기도 미묘해서(5분거리이고) 500원정도밖에 추가 안되서 그냥 내고 내렸습니다만.......
내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개인택시였잖....(상납금도 없잖아!)
어쨌든 들어갔습니다. 장소 들어가는데도 '일정 인원이 모여야' 갈 수 있다더군요.
그걸 참고 들어갔더니만... 사람이 없더군요.
왜이러나- 하면서 툭 앉아서 기다렸는데...........
명단에서 제 이름이 없길레 어라? 어라? 했는데
알고보니 직장인 예비군 장소에 있었습니다.
학생예비군 장소에 갔더니 '림들 지각임'
......을하ㅣㄹ;멓리아ㅓㄴ;ㅗ기ㅏㄴㅇㅁ러;ㅣ어르눔ㅇ;ㅓㅏㅎ;ㅣㅇㅋㄴ마ㅓㄴ;ㅏㅣㅓㅡㅟㅁ;
어쨌든, 총은 M16을 쓰긴 했는데, 비오는지라 사격은 없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점심먹고 과 동기들과 룰루랄라 롤리팝-♬ 하고 있는데 조교가 들고가는 '우비'.
....어? 어? 어??
'조교야, 오후에 사격 하냐?'
'사격 합니다'
.....갓뎀. ㅇㅈㄴ
비온뒤 축축한 곳에 나의 소중한 개구리복을 더럽히게 만들다니. 잊지않겠다 예비군... ㄱ -
덤으로 끝나고 나니 6시 반이더군요. 사실 6시에 끝났는데 교통비랑 점심값 받는데 한참 패닉모드여서....
효율이 참 좋지 않군요. 내년은 좀 더 나아지길 빌고 싶지만......
잠깐, 나 내년도 저길 가야되는거야?(.....으아아아아악)
P.S
최근에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보고 있는데, 볼수록 진상 그 자체군요.
그런데, 이걸 볼수록 생각나는게 파리대왕같은 소설이면 다행인데, 현실과 매치가 되고 있으니 그저 눈물만 나올뿐
Tag //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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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저도 학교 예비군에서 비오는날 했을때 우비 쓰고 사격했죠....( --);;;
그래도 M16좋은걸 쓰신...저희는 콜빈이라는 총을 썼다죠...후후후(3년동안 이걸로 사격...)
그런데 더 문제는, 우비는 꺼내놓고 사격하러 가는데 입으라고 주질 않더군요(...으아아아아악)
후 전 7월달에 예비군 훈련이있는데
이번이 5년차라 아는 사람도 없고 되게 지루함과 뻘줌함이 예상되서
걱정됩니다.
어떻게 되겠지요... 저도 동기들이 있긴 했는데, 번호가 많이 떨어져서 그냥 쉬는 사이사이나 이야기하고, 그냥 잠만 잤던 기억이 나는군요(먼산)